고기상, 서교동
Prologue
품질 좋은 한우는 언제나 그 비싼 가격값을 하지만, 원재료에 맞는 다양한 조리 방법을 통한다면 전세계 다양한 원산지의 소고기, 돼지고기도 풍부한 고유의 맛과 풍미를 충분히 살릴수가 있다. 클라이언트는 다양한 도,소매 채널로 좋은 고기와 고기를 즐기는 방식을 제안하고 있었다. 서교동에 위치한 ‘고기상’은 이러한 비전을 달성할 정육 가공공장이자 정육점 그리고 1~2개의 테이블에서 제대로된 소고기/돼지고기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만들고자 하였다.
그러면 그 얼굴이 될 쇼룸과 뒤편에 위치한 숙성고, 정육처리시설, 포장시설 등이 유기적인 형태로 설계되어야 했다.

Concept
1층에 넓은 워크인 냉장냉동고와 작은 쇼룸, 그리고 주방과 테이블까지 한 뼘도 낭비하지 않고 공간을 짜야 했다.
차량 주차가 편리한 뒤편에 HACCP(해썹)의 기준을 충족하는 정육시설을 구현하고, 해당 공간은 포장실-육가공실의 체계로 다시 잘 분류하였다. 정육점 메인 공간인 홀과의 동선도 여러번 뜯어고치며 고려하였다.
반면에 고객의 쇼룸과 다이닝 공간은 언제든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구성으로 편안하게 구성했다.




1개의 테이블 다이닝 공간(6인~8인) 과 3석의 바 테이블로 총 2개 팀이 저녁식사가 가능하다. 쉐프와 직접교감하고 조리 과정을 바로 볼 수 있는 바테이블과 하향식 덕트로 구성하여 고깃집처럼 또 차례로 음식을 서빙받는 레스토랑처럼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여기 다이닝 테이블은 육가공장의 도마와 마주하고 있는데, 육가공실 및 정육 공간에서 손질한 오늘의 코스와 고기가 저 블라인드가 올라가면서 보여진다.

합판 + 화이트 – 편안한, 젊은, 동네 정육점 / material board
합판을 주된 재료로 사용하되, 깔끔하고 청결한 이미지로 순백색의 타일로 마감하였다. 브랜드와 식당을 담당하는 분들의 이미지에 맞게 너무 어깨에 힘을 주지않고 따뜻한 정성이 느껴지면 좋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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